유럽커피연맹, 생두 황마 포대 광물유 오염 규제 강화
ECF와 ECA가 28년간 사용되던 IJO98/01 표준을 폐지하고, MOSH 및 MOAH 오염 물질을 직접 측정하는 신규 황마 자루 규격을 도입했다.

유럽커피연맹(ECF)과 유럽카카오협회(ECA)가 코코아 및 커피 공급망에서 사용되는 황마 포대(Jute bags) 및 실에 대한 새로운 산업 생산 규격을 공동 발표했다. 이는 국제황마기구(IJO)가 1998년에 제정한 기존 IJO98/01 표준을 28년 만에 전면 교체하는 조치다.
기존 표준은 대리 지표에 의존해 포재에서 원두로 전이될 수 있는 광물유 포화탄화수소(MOSH) 및 광물유 아로마틱 탄화수소(MOAH) 오염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 신규 규격은 오염 물질을 직접 측정하도록 시험 방식을 개정하여 식품 안전 표준을 한층 높였다.
지침에 따르면 황마 포대 생산 과정에 쓰이는 연화유, 에멀전, 윤활유, 인쇄용 먹물 등 모든 물질은 반드시 식품 등급(Food-grade)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JRC) 가이드라인에 따른 샘플링 및 검사 절차가 전면 적용된다.
현재 유럽연합 차원의 커피 전용 MOAH 법적 기준치는 설정되지 않았으나, 커피 업계는 이번 카카오 기반 안전 기준을 자율적으로 적용하여 생두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팩트 체크
- 대체된 기존 표준 연수
- 28년 (1998년 제정 IJO98/01)
- 통제 대상 오염 물질
- MOSH, MOAH
- 필수 적용 물질 등급
- 식품 등급 (Food-grade)
- 규격 공동 발표 기관
- 유럽커피연맹(ECF), 유럽카카오협회(ECA)
국내 관점
유럽 생두 유통망을 거치는 고품질 스페셜티 생두의 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생두 수입사들도 수입 시 생두 포장재의 식품 등급 인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생겼다. 친환경 오염 방지 포장재 도입에 따른 생두 유통 비용 변동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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