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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미국 크래프트 브루어리, 위스키 증류 사업으로 돌파구 모색

맥주 생산량 감소와 양조장 폐업 악재 속에서 트리리움, 트리하우스 등이 위스키 제조업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 CraftBeer.com

미국 수제맥주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중소 브루어리들이 위스키 증류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399개 브루어리가 문을 닫았으며, 전체 맥주 생산량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의 대표적 헤이지 IPA 브루어리인 트리리움(Trillium Brewing)은 별도의 증류 라이선스와 시설을 확보하고 위스키를 포함한 증류주 생산에 나섰다. 매시(mash)를 제조하는 맥주 양조 공정이 위스키 원액 제조의 90%를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한 행보다.

트리하우스(Tree House Brewing) 역시 2021년부터 뉴잉글랜드산 곡물을 사용한 '올드 그로스 버번'과 라이 위스키 등 곡물 기반 주종을 직접 증류하고 있다. 1993년 앵커 브루잉의 앤커 디스틸링(현 호탈링 앤 코) 설립이나 로그, 컷워터의 사례처럼 맥주와 증류주의 결합은 가속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주종 다변화는 기존 맥주 팬뿐만 아니라 위스키 및 칵테일 소비층까지 펍과 탭룸으로 끌어들이며 브루어리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원이 되고 있다.

팩트 체크

2024년 폐업 브루어리 수
399개
2024년 맥주 생산 감소율
2%
트리리움 설립 연도
2013년
트리하우스 설립 연도
2011년
트리하우스 증류 시작 연도
2021년
앵커 증류 시작 연도
1993년
로그 증류 시작 연도
2003년

국내 관점

국내 수제맥주 시장 역시 수제맥주 소비 정체와 수입 맥주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브루어리들의 위스키 및 RTD 증류 겸업 모델은 국내 브루어리들의 사업 다각화 전략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출처 · 원문

CraftBeer.comcraftbeer.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