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마르티니케즈, 램스 럼 3920만 CA$에 인수
페르노리카 자회사 코비가 럼 브랜드 램스를 2800만 달러에 매각하며 프리미엄 증류주와 RTD 사업에 집중한다.

페르노리카의 캐나다 자회사 코비 스피릿 앤 와인(Corby Spirit and Wine)이 램스(Lamb's) 럼 브랜드를 3,920만 캐나다 달러(약 2,8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인수 주체는 프랑스 주류 기업 라 마르티니케즈 바르디네(La Martiniquaise-Bardinet)의 지주사인 COFEPP와 퀘벡 기반 주류 기업 필단(Phildan)이다.
이번 양도 계약에 따라 필단은 북미 지역 상표권을 보유하며, COFEPP는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기타 지역의 램스 럼 브랜드 소유권을 갖는다. 코비 측은 3분기 유기적 매출이 RTD 호조에 힘입어 22% 성장함에 따라, 향후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증류주와 캔 음료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라 마르티니케즈 바르디네는 기존 생 제임스 럼과 글렌 모레이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포트폴리오에 영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램스 럼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코비와 관련 회사들은 거래 종결 후 이행 기간 동안 램스 럼의 생산 및 유통을 한시적으로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팩트 체크
- 매각 금액(캐나다 달러)
- 3,920만 CA$
- 매각 금액(미국 달러)
- 2,800만 달러
- 코비 FY2026 3분기 유기적 매출 성장률
- 22%
- 북미 상표권 인수사
- 필단(Phildan)
- 글로벌(북미 외) 상표권 인수사
- COFEPP(라 마르티니케즈 바르디네)
국내 관점
글로벌 주류 대기업들이 성장세가 주춤한 하위 럼 브랜드를 정리하고 RTD 및 고부가가치 증류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흐름이 한층 명확해졌다. 국내 수입 유통 시장에서도 대형 주류 기업들의 브랜드 재편에 따라 국내 수입사 지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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