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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프로방스 넘어선 세계 로제 와인의 다변화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DWWA) 2026 수상작들이 다채로운 스타일의 최고급 로제 와인 성과를 입증했다.

사진: Decanter

로제 와인이 단순한 여름용 음료라는 인식을 깨고 다채로운 테루아와 양조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진화하고 있다.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DWWA) 2026 심사 결과, 프랑스에서만 8개 지역에 걸쳐 359개 로제 와인이 메달을 획득했다.

전통적인 프로방스 방식 외에도 침출 시간을 늘려 풍미를 극대화하거나 오크 숙성 및 세니에(Saignée) 공법을 도입한 로제 와인들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탈리아 리구리아의 '루나에 메아 로사 2025'와 영국 '윈딩 우드 로제 브뤼 2022'는 각각 97점으로 플래티넘 메달을 수상했다.

크로아티아의 토착 품종으로 만든 '안테 슬라디치 오폴 라시나 2025'(96점)와 프랑스 코르비에르의 '도멘 라 상드리용 미뉘 2025'(96점)도 골드 메달을 거머쥐었다. 숙성형 로제 와인인 스페인 리오하의 '아시엔다 로페즈 데 하로 클라시카 그란 레세르바 2016' 역시 96점으로 골드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완벽한 마세라시옹 조절과 스파클링, 오크 숙성 등 양조 기법의 섬세화가 세계 로제 와인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고 총평했다. 로제는 특정 지역의 산물이 아닌 뛰어난 양조 기술의 결실이라는 점이 이번 평가로 입증됐다.

팩트 체크

DWWA 2026 프랑스 로제 메달 수
359개
루나에 메아 로사 2025 점수
97점(플래티넘)
루나에 메아 로사 도수
12.5%
윈딩 우드 로제 브뤼 2022 점수
97점(플래티넘)
윈딩 우드 로제 브뤼 도수
12%
안테 슬라디치 오폴 라시나 2025 점수
96점(골드)
도멘 라 상드리용 미뉘 2025 점수
96점(골드)
아시엔다 로페즈 데 하로 2016 점수
96점(골드)

국내 관점

국내 소비 시장에서도 하계 시즌 중심이었던 로제 와인이 사계절 다이닝 와인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스파클링, 숙성형 그란 레세르바 등 고품질 다변화 상품군 도입이 국내 와인 유통업계의 차별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출처 · 원문

Decanterdecanter.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