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IWSR "차 풍미 음료, 글로벌 급성장"
하드 티와 차 기반 RTD가 프리미엄화 및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차(Tea)가 주류 시장의 새로운 핵심 풍미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주류 시장 조사 기관 IWSR은 차 성분을 활용한 알코올 음료가 건강 지향적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빠르게 세를 넓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 내 하드 티(Hard Tea) 물량은 2025년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2%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역시 2025년 6% 성장하며 연평균 6%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IWSR의 RTD 혁신 카탈로그에 따르면 2025년 출시된 신규 RTD 제품 중 차 관련 성분을 포함한 비율은 3%로, 2021년 2%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스파클링 티, 말차 RTD, 찻잎 추출 증류주 등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IWSR 관계자는 차 카테고리가 낮 시간대 음용 기회와 저도주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킨다며, 향후 하드 셀처의 성공 경로를 따라 유럽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팩트 체크
- 2025년 미국 하드 티 물량 증가율
- 5%
- 2021-2025년 미국 하드 티 연평균 성장률
- 22%
- 2025년 캐나다 하드 티 물량 증가율
- 6%
- 2021-2025년 캐나다 하드 티 연평균 성장률
- 6%
- 2025년 신규 RTD 중 차 성분 비중
- 3%
- 2021년 신규 RTD 중 차 성분 비중
- 2%
국내 관점
국내에서도 홍차, 녹차, 말차 등을 활용한 하이볼과 RTD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차 고유의 쌉싸름함과 건강한 이미지가 저도주 트렌드와 결합되면서 국내 음료 및 주류 제조사들의 신제품 개발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