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푼테니, 200주년 기념 30년·50년 출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올드 푼테니 증류소가 창립 200주년을 맞아 30년 및 증류소 최고 역대 연수인 50년 한정판 싱글몰트를 공개했다.
스코틀랜드 최북단 위크(Wick)에 위치한 올드 푼테니(Old Pulteney) 증류소가 1826년 창립 이래 200주년을 맞이해 고연산 한정판 위스키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 후 유러피안 오크통에서 피니시한 '올드 푼테니 30년'과 증류소 역사상 최고 연산 기록을 경신한 '올드 푼테니 50년'이다.
올드 푼테니 30년은 전 세계 1,000병 한정 생산되며 정규 라인업 편성도 검토되고 있다. 증류소 최고 숙성 연수를 기록한 50년 제품은 단 200병만 보틀링됐다. 50년 제품은 1970년에 채워진 원액을 포함해 아메리칸 오크 및 유러피안 오크 리필 배럴 4개에서 원액을 엄선했으며, 오랜 해풍 숙성을 거쳐 독보적인 바다 향과 오로로소 및 만사니야 셰리 캐스크 특유의 풍미를 완성했다.
글로벌 위스키 시장의 한파 속에서도 올드 푼테니는 감산 없이 주 5일 가동 체제를 유지하며 연간 순수 알코올 기준 130만L를 정상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대맥 신품종 '디아블로' 300톤을 제조 공정에 시범 투입하는 등 다채로운 캐스크 숙성을 통한 품질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오랫동안 원액의 상당 부분을 블렌디드 위스키 제조사에 공급해 왔던 올드 푼테니는 이번 200주년을 기점으로 싱글몰트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바다의 몰트(The Maritime Malt)'라는 유산을 앞세워 개편된 비지터 센터와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Character Runs Deep'을 전개한다.
팩트 체크
- 30년 한정판 생산 병수
- 1,000병
- 50년 한정판 생산 병수
- 200병
- 50년 레시피 조합 배럴 수
- 4개
- 연간 순수 알코올 생산량
- 1,300,000L
- 주간 가동 일수
- 5일
- 가장 오래된 원액의 기원 연도
- 1970년
- 원액 내 미국산 오크통 비중
- 95%
- 시범 재배 대맥 품종 양
- 300톤
국내 관점
올드 푼테니 30년과 50년 등 초고연산 위스키 수량이 극히 제한적이어서 국내 공식 할당량은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스키 컬렉터 및 고급 바 채널을 중심으로 수집 가치가 강조되어 경매나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거래가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연간 130만L 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에 따라 기본 라인업의 국내 공급은 원활할 전망이다.
출처 · 원문
Whisky Magazine JPwhiskymag.jp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