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 원 마이클 시라치 양조총괄, 2026년 수확 후 은퇴
25년간 나파 밸리 최고급 와인을 이끈 마이클 시라치가 2026년 수확을 끝으로 용퇴한다. 후임자 선정 절차는 2027년 초 시작된다.
미국 오퍼스 원의 공식 발표를 첫잔이 확인해 새로 쓴 기사입니다. 오퍼스 원 알아보기 →
미국 나파 밸리의 명품 와이너리 오퍼스 원(Opus One)이 마이클 시라치(Michael Silacci) 양조총괄의 은퇴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시라치는 2026년 빈티지 수확 및 양조 작업을 마친 뒤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시라치는 2001년 재배 및 양조 이사로 오퍼스 원에 합류한 뒤 2003년 단독 양조총괄(Winemaker)로 승진했다. 이후 25년 동안 포도밭 관리부터 양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해 왔다.
그는 바롱 필립 드 로스차일드와 로버트 몬다비가 세운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테루아의 표현과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나파 강 연안의 포도밭 복원, 커버 크롭(피복작물) 활용, 무경운 농법 도입, 정밀 관개 시스템 구축 등 친환경 재생 농업을 적극 도입했다.
크리스 린치 오퍼스 원 최고경영자(CEO)는 시라치가 전통과 혁신을 조화시켜 와이너리를 새로운 경지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오퍼스 원은 2027년 초부터 후임 양조가 선발 작업에 착수하며, 시라치는 인수계계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팩트 체크
- 발표 주체
- 오퍼스 원(Opus One)
- 대상 인물
- 마이클 시라치(Michael Silacci) 양조총괄
- 합류 연도
- 2001년
- 양조총괄 임명
- 2003년
- 총 재임 기간
- 25년
- 은퇴 시점
- 2026년 수확 완료 후
- 후임 물색 시기
- 2027년 초
국내 관점
오퍼스 원은 한국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 나파 밸리 컬트 와인의 대명사로 인지도가 높다. 25년 동안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해 온 양조총괄의 교체는 향후 빈티지의 풍미 및 국내 할당량(Allocation) 수급 변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 원문
오퍼스 원 공식opusonewinery.com이 기사는 제조사 발표문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확인된 사실만 추려 첫잔이 새로 쓴 것입니다. 발표문 전문은 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