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와 버번의 만남… SHĀNG 장향 위스키 출범
중국의 대표 증류주 바이주와 미국 켄터키 버번의 제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카테고리 장향 위스키가 공식 출시됐다.
미국의 트루 에센스 푸드와 중국 귀주국태수지주업 그룹이 합작법인 마리타임 브랜즈를 설립하고 세계 최초의 장향 위스키 '샹(SHĀNG)'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켄터키의 위스키 하우스 오브 켄터키와 더 블렌딩 하우스가 함께 참여했다.
바이주는 전 세계 증류주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선두 기업 귀주마오타이의 브랜드 가치만 584억 달러에 달한다. 반면 잭다니엘을 보유한 브라운포맨 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44억 달러로 7위에 머물러 있어 두 시장의 결합이 갖는 파급력이 주목된다.
샹 위스키는 2000년 전통의 바이주 제조 방식인 8회 발효, 7회 증류 공정을 거친 원액을 36개월간 공기 건조한 미국산 오크통에서 1개월간 피니시 숙성했다. 이 과정에서 압력 가공 필터링 기술을 적용해 잡미를 줄이고 향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동양과 서양의 맛을 조화시킨 '동서(East+West)'와 단아한 풍미의 '단야(Dàn Yǎ)' 두 가지 스타일로 시장에 선보인다.
팩트 체크
- 마오타이 브랜드 가치
- 584억 달러
- 브라운포맨 브랜드 가치
- 44억 달러
- 바이주의 세계 증류주 매출 비중
- 3분의 1
- 바이주 발효 횟수
- 8회
- 바이주 증류 횟수
- 7회
- 오크통 스태브 건조 기간
- 36개월
- 캐스크 피니시 기간
- 1개월
국내 관점
국내 수입 주류 시장에서 고가 바이주와 버번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는 추세다. 동서양 증류주의 결합이라는 이색 콘셉트는 차별화된 경험을 찾는 국내 하이엔드 바 및 애호가 층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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