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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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RTD, 보드카 넘었다… 2025년 글로벌 매출 역전

2025년 글로벌 RTD 출고량이 3% 증가하며 주류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갔다. 연평균 성장률과 프리미엄화 전략에 힘입어 RTD는 전체 시장 가치에서 보드카를 앞질렀다.

글로벌 주류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RTD) 카테고리가 독보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류 시장 조사 기관 IWSR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주요 주류 카테고리가 일제히 감소한 반면 RTD 출고량은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RTD 카테고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8%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5년 RTD의 글로벌 시장 가치는 보드카 카테고리 전체 금액을 넘어서는 이정표를 세웠다.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도 연평균 2%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테고리 내부에서는 세부 종류에 따라 명암이 갈렸다. 기존 몰트(맥아) 기반 RTD 제품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스피릿(증류주) 기반 제품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브랜드 제조사들은 단순한 맛과 용기 변형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가격대와 고도수 라인업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RTD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듦에 따라 명확한 소비 상황을 타깃팅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야외 모임, 홈 어페리티프, 고급 칵테일 세션 등 맥주나 와인이 제공하지 못하는 명확한 가치를 제안하는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팩트 체크

2025년 글로벌 RTD 출고량 증가율
+3%
2019-2025년 RTD 연평균 성장률(CAGR)
+8%
2025-2030년 RTD 예상 연평균 성장률(CAGR)
+2%
보드카 가치 추월 시점
2025년
성장 주도 카테고리
스피릿 기반 RTD

국내 관점

국내 시장에서도 캔 칵테일과 하이볼 중심의 RTD 카테고리가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피릿 기반 제품과 고도수·프리미엄 RTD가 성장을 주도하는 만큼 국내 수입사 및 제조업체도 저가 몰트 기반에서 탈피해 고품질 위스키와 증류주 기반 라인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전략적 프리미엄화가 향후 국내 RTD 유통의 핵심 승부처가 될 것이다.

출처 · 원문

IWSRtheiwsr.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