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
산토리 '더 필', 누적 판매 5000만 본 돌파... 도수 7% 신제품 출시
산토리의 레몬 과피 사워 브랜드 '더 필'이 누적 판매량 5000만 본을 돌파했다. 과피 풍미와 씁쓸함을 극대화한 알코올 7% 신제품을 추가하며 맥주 소비층 흡수에 박차를 가한다.

산토리가 과피 추출 기술을 접목한 RTD 브랜드 'THE PEEL'의 신제품 'THE PEEL <레몬> ALC.7%'를 출시했다. 세전 가격은 350ml 캔 167엔, 500ml 캔 228엔이다. 100% 레몬 과피로 만든 증류주와 침출주 4종을 블렌딩해 상큼한 향과 쌉싸름한 여운을 배가했다.
THE PEEL은 일반 맥주와 RTD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라인업이다. 2025년 4월 첫 출시 이후 같은 해 12월 말까지 단일 풍미 단독으로 4000만 본을 돌파하며 산토리 RTD 신제품 중 최고 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 5000만 본을 넘어섰다.
산토리는 맥주 소비자들이 더욱 짙은 감칠맛과 씁쓸한 풍미를 원한다는 분석에 따라 7% 고도수 제품을 기획했다. 올 한 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적용과 TV 광고, 팝업 행사 등을 통해 맥주 유저의 RTD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팩트 체크
- 2025년 12월 말 누적 판매량
- 4000만 본 돌파
- 현재 누적 판매량
- 5000만 본 돌파
- 신제품 알코올 도수
- 7%
- 신제품 350ml 가격 (세전)
- 167엔
- 신제품 500ml 가격 (세전)
- 228엔
- 레몬 과피 스피리츠 블렌딩 가짓수
- 4종
국내 관점
기존 RTD의 단맛에 지친 맥주 애호가들을 모객하기 위해 '과일 껍질(과피)의 쓴맛'을 핵심 소구점으로 잡은 산토리의 시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내 하이볼·사워 시장에서도 성인 취향의 씁쓸한 풍미 라인업 확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