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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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내 주류 출고량이 27년 만에 300만㎘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해 298만8천㎘. 맥주·소주는 3년째, 막걸리는 5년째 줄고 있다.

사진: 마시자 매거진

국내 주류 출고량이 지난해 298만 8천㎘를 기록해, 1998년 이후 27년 만에 300만㎘ 아래로 내려갔다. 10년 전과 견주면 21.5% 줄었다.

특정 주종만의 일이 아니다. 맥주와 소주는 3년 연속, 막걸리는 5년 연속 출고량이 줄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고령화, 인구 감소, 회식 문화의 변화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국내 주류 시장이 구조적으로 줄어드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시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2025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에 따르면 월평균 음주 빈도는 8.8일, 마시는 날의 평균 음주량은 6.6잔이다. 2023년의 9.0일·6.7잔보다 둘 다 줄었다.

다만 줄어드는 것과 바뀌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집에서 혼자 마시는 일이 일상이 되고,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맛과 새로운 주종을 찾아 마시는 쪽으로 옮겨 가고 있다. 총량이 주는 자리에서 과실주와 증류주 쪽이 눈에 띄는 이유다.

팩트 체크

출고량
2025년 298만 8천㎘ — 1998년 이후 처음 300만㎘ 아래
10년 변화
21.5% 감소
연속 감소
맥주·소주 3년 · 막걸리 5년
음주 빈도
월 8.8일 (2023년 9.0일)
음주량
음주일 평균 6.6잔 (2023년 6.7잔)
배경
건강 관심 · 고령화 · 인구 감소 · 회식 문화 변화

국내 관점

이 숫자는 국내 주류 사업을 하는 모두가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자리다. 다만 '적게 마신다'와 '안 마신다'는 다르다. 총량이 주는 동안에도 증류식 소주와 과실주는 매출이 늘고 있다. 한 병을 덜 마시는 대신 그 한 병을 고르는 데 시간을 쓰는 시장으로 바뀌는 중이다.

출처 · 원문

마시자 매거진mashija.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