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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세계백화점이 1년에 한 번 여는 와인 행사를 역대 최대로 연다

9월 3일까지 전점. 최대 80% 할인에 사케·위스키·논알코올까지 넣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신세계백화점이 9월 3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전점 와인 행사 '뱅드신세계'를 연다. 1년에 한 번 여는 행사로, 올해는 물량을 역대 가장 많이 준비해 최대 80% 할인가에 내놓는다.

구성이 넓어진 것이 올해의 특징이다. 와인을 중심에 두되 사케와 위스키, 논알코올 주류까지 함께 담았다. 백화점 측은 주류 소비가 유명한 이름을 좇는 데서 벗어나 상황과 입맛에 맞춰 고르는 쪽으로 갈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숫자가 그 설명을 뒷받침한다. 올해 상반기 신세계백화점에서 와인은 34% 신장했고 사케 25%, 위스키 22%, 전통주 19%로 여러 주종이 고르게 늘었다. 특히 파인 와인과 희소 위스키가 매출을 이끌었다.

대표 상품으로는 돔 페리뇽 P2 2003년(79만 원), 샤토 몽로즈 2001년(39만 원), 사케 '잇파쿠스이세이 선데이 백 나인'(7만 1천 원), 논알코올 '피에르 샤방 시그니처'(2만 1,900원) 등이 나온다.

행사장 밖의 프로그램도 붙었다. 28일과 29일 강남점과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에서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인 지니 조 리 MW를 초청해 '버건디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2018·2019년 빈티지를 중심으로 화이트 버건디 6종을 비교 시음하는 자리로, 각 회차 8명 한정이다.

강남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와 식당가를 묶어 페어링 쇼케이스를 열고, 와인을 산 손님에게 콜키지 프리와 리델 와인잔, 추가 메뉴를 제공한다.

팩트 체크

행사
뱅드신세계 — 신세계백화점 전점 · 9월 3일까지
할인
최대 80% · 역대 최대 물량
구성
와인 중심 + 사케 · 위스키 · 논알코올
상반기 신장률
와인 34% · 사케 25% · 위스키 22% · 전통주 19%
대표 상품
돔 페리뇽 P2 2003(79만 원) · 샤토 몽로즈 2001(39만 원)
클래스
8월 28~29일 지니 조 리 MW 버건디 마스터 클래스 · 회차당 8명

국내 관점

상반기 신장률에서 사케 25%, 전통주 19%가 함께 나온 것이 눈에 띈다. 와인 행사에 사케와 논알코올을 끼워 넣은 것은 판촉 이상의 의미가 있다 — 백화점 매대가 '와인 코너'가 아니라 '주류 코너'로 재편되고 있다는 신호다. 할인 폭이 큰 만큼 파인 와인 쪽은 물량이 빨리 빠질 가능성이 높다.

출처 · 원문

소믈리에타임즈sommeliertime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