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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현대그린푸드가 강남에 다이닝 특화 이탈리를 연다 — 조스퍼 숯불 오븐을 들였다

8월 28일 무역센터점 10층. 690㎡에 154석, 화덕 피자는 8종에서 20종으로.

사진: 현대그린푸드 / 뉴시스

현대그린푸드가 8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에 이탈리안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 매장을 연다. 다이닝에 무게를 실은 구성이다.

이탈리는 식료품점과 레스토랑을 합친 그로서란트 형태의 이탈리아 식문화 공간으로, 이탈리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일본 등 15개국에서 69개 매장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현대그린푸드가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과 중동점까지 세 곳을 운영해 왔다.

새 매장은 690㎡(약 209평)에 레스토랑 102석과 카페 52석을 합쳐 154석 규모다.

이번 매장의 중심에는 스페인산 '조스퍼(Josper) 차콜 오븐'이 있다. 국내 이탈리 매장에 처음 들이는 설비로, 특급호텔 레스토랑이나 미쉐린 스타 파인다이닝에서 주로 쓴다. 숯만으로 짧은 시간에 내부 온도를 350~500도까지 올려, 굽는 동시에 훈연이 이뤄진다.

이 오븐으로 내는 숯불 전용 메뉴 10종을 대표로 세웠다. 습식·건식 숙성을 거친 티본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그릴드 새우, 그리고 훈연향을 입힌 카치오 에 페페 같은 파스타다.

코스도 새로 들였다. 아뮤즈부쉬에서 샐러드, 생면 파스타, 메인, 디저트로 이어지는 정통 이탈리안 코스다. 화덕 피자는 기존 8종에서 20종으로 늘렸다.

팩트 체크

개점
8월 28일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서울 삼성동)
규모
690㎡(약 209평) · 레스토랑 102석 + 카페 52석 = 154석
설비
스페인산 조스퍼 차콜 오븐 — 숯만으로 350~500도, 구이와 훈연 동시
메뉴
숯불 전용 10종 · 정통 이탈리안 코스 신설 · 화덕 피자 8종 → 20종
이탈리
15개국 69개 매장 · 국내는 판교·더현대 서울·중동 3곳

국내 관점

그로서란트는 식료품을 팔면서 그 자리에서 먹게 하는 형태라, 술을 다루는 방식도 매장과 식당의 중간에 있다. 이탈리는 이탈리아 와인을 폭넓게 갖추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라, 강남에 다이닝 특화 매장이 생기는 것은 이탈리아 와인을 잔으로 만날 자리가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출처 · 원문

뉴시스newsis.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