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칵테일 반지가 돌아왔다 — 금주법 시대에 뿌리를 둔 물건이다
올해 멧 갈라에서 니콜 키드먼과 조이 크라비츠가 꼈다. 이름 그대로 칵테일과 얽혀 있다.

올해 멧 갈라가 끝난 뒤 크고 대담한 '칵테일 반지'가 그날 밤의 두드러진 장신구 흐름으로 떠올랐다. 공동 의장인 니콜 키드먼은 루비를 가운데 두고 다이아몬드를 두른 칵테일 반지를 꼈고, 조이 크라비츠와 체이스 수이 원더스, 스티비 닉스도 같은 종류를 했다. 리아나는 한 손에 큼직한 다이아몬드 반지 셋을 꼈다.
아카데미 시상식과 SAG 어워즈, 그래미, 그리고 세계 각지의 패션 행사에서도 계속 보였다. 유명인의 자리 밖에서도 이 반지는 늘고 있다. 절제된 미니멀리즘이 밀려나는 흐름과 맞물린다.
그리고 이름은 실제로 칵테일에서 왔다. 칵테일 반지는 대체로 가운데 돌이 아주 큰 반지를 가리키는데, 그 유행은 금주법 시대에 뿌리를 둔다.
'칵테일 팔러'를 쓴 니콜라 나이스는 "그 순간에 맞춰 자신을 꾸미는 일, 그리고 그 순간이 칵테일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는 것은 특별하고 힘이 있다"고 말했다.
팩트 체크
- 흐름
- 칵테일 반지 — 크고 대담한 장신구의 재부상
- 무대
- 멧 갈라 · 아카데미 시상식 · SAG · 그래미
- 착용
- 니콜 키드먼 · 조이 크라비츠 · 스티비 닉스 · 리아나 등
- 뿌리
- 금주법 시대
- 인용
- 니콜라 나이스 — 『칵테일 팔러』 저자
국내 관점
금주법 시대에 술을 마시는 자리는 숨어 있으면서도 차려입는 자리였고, 그 긴장이 장신구에 남았다. 술 문화가 패션에 남긴 흔적을 되짚는 이야기는, 국내에서 칵테일 바가 늘어나는 지금 함께 읽을 만하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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