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1면으로
컬처

바리스타가 만든 바리스타 카드게임 — 서로 겨루지 않고 함께 버틴다

'바리스타 브롤'. 매직이나 포켓몬과 달리 협력형이다.

사진: Sprudge

커피 업계와 게임은 생각보다 가깝다. 바리스타가 밤샘 게임을 위해 커피를 마신다는 뜻만은 아니다. 바리스타 중에 열성 게이머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니 바리스타들이 직접 바리스타를 소재로 한 카드게임을 만드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바리스타 브롤(Barista Brawl)'은 "진짜 바리스타들이 만들고 진짜 화가들이 그린" 트레이딩 카드게임이다.

매직 더 개더링이나 포켓몬, 원피스 같은 기존 카드게임과 얼개는 비슷하다. 다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서로 맞붙는 대전형이 아니라 함께 풀어 가는 협력형이다.

만든 곳은 네바다주 리노의 게임 카페 '커피 앤 코믹스'다.

바를 지키는 한 근무조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 게임의 협력형 설계는 소재와 잘 맞는다. 실제 매장의 한 타임은 서로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버티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팩트 체크

게임
바리스타 브롤 — 트레이딩 카드게임
만든 곳
커피 앤 코믹스(네바다주 리노 게임 카페)
특징
대전형이 아닌 협력형
소재
바 근무조(shift)

국내 관점

커피를 소재로 한 굿즈는 국내에도 많지만 대부분 잔과 가방이다. 업계 사람들이 자기 일을 소재로 만든 게임은 매장 안에서 손님과 대화를 여는 물건이 되기도 한다.

출처 · 원문

Sprudgesprudge.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