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윌렛 23년 '빅푸트'가 3만 9,200달러에 팔려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8월 초 경매장에 큰 병들이 돌아왔다. 7월과 견주면 분위기가 달라졌다.
8월 초 위스키 경매에 묵직한 병들이 돌아오면서 수집가들이 오랜만에 활기를 만들었다. 7월과 견주면 흐름이 달라진 것이다.
가장 큰 기록은 유니콘 옥션스에서 나왔다. 이 회사가 윌렛 병을 대거 내놓았는데, 윌렛 패밀리 이스테이트 23년 버번 '빅푸트' 프라이빗 배럴 B57이 3만 9,200달러에 낙찰되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병의 이름에는 내력이 있다. 셰프 션 브록이 붙인 것으로, 올드 피츠제럴드(스티첼-웰러)와 번하임 증류소에서 마스터 디스틸러를 지낸 에드윈 푸트의 이름에서 따왔다.
같은 자리에서 윌렛 패밀리 이스테이트 18년 버번 '소프레사타' 프라이빗 배럴 79도 처음 나와 2만 8,900달러에 팔렸다. 잭 로즈 다이닝 살롱의 주인 빌 토머스가 고른 병이다.
르넬스 레드 훅 라이 23년의 첫 병도 함께 나왔다.
팩트 체크
- 경매사
- 유니콘 옥션스
- 세계 기록
- 윌렛 패밀리 이스테이트 23년 '빅푸트' B57 — 3만 9,200달러
- 이름 유래
- 셰프 션 브록이 에드윈 푸트(올드 피츠제럴드·번하임 전 마스터 디스틸러)에서 따옴
- 함께 낙찰
- 윌렛 18년 '소프레사타' 79 — 2만 8,900달러(빌 토머스 선정)
- 흐름
- 7월 대비 경매 분위기 반전
국내 관점
국내에서도 버번 경매가는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사가 됐다. 눈여겨볼 것은 이 병들이 증류소가 아니라 사람의 이름으로 팔린다는 점이다 — 어느 셰프가 고르고 어느 바 주인이 골랐는지가 값을 만든다. 국내에서 바가 통을 사 오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같은 구조가 자리 잡는 과정이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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