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세계 와인이 주저앉는 사이 아시아 9개 시장 중 7곳이 늘었다
상반기 수입 기준. 물량과 금액이 함께 줄어든 곳은 두 곳뿐이었다.

비노 조이 뉴스가 아시아의 대표적인 9개 시장을 골라 1~6월 와인 수입을 집계했다. 물량과 금액이 모두 줄어든 곳은 두 곳뿐이었고, 나머지 일곱 곳은 적어도 한 지표에서 늘었다.
세계 와인 소비가 몇 해째 줄고 있는 국면에서 나온 결과라, 아시아 안에 아직 버티는 구석이 남아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한국은 이 흐름에서 강한 쪽이 아니다. 앞서 전한 대로 국내 와인 수입은 상반기에 4.7% 줄었고, 물량 기준으로는 스페인이 1위에 올랐다. 값이 낮은 쪽으로 수요가 옮겨 가는 모습이 수입 통계에도 드러난 셈이다.
팩트 체크
- 조사
- 비노 조이 뉴스 · 아시아 9개 대표 시장
- 기간
- 2026년 1~6월 와인 수입
- 결과
- 물량·금액 동반 감소는 2곳 · 나머지 7곳은 최소 한 지표 성장
- 한국
- 상반기 수입 4.7% 감소 · 물량 1위 스페인
국내 관점
아시아 안에서도 시장마다 방향이 갈린다는 점이 중요하다. 수입사가 물량을 어디로 돌릴지 정할 때 쓰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이 줄어드는 국면에서 옆 나라가 늘고 있다면, 한국에 배정되던 물량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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