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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AB인베브, 테네시주 상대 188만 달러 세금 환급 소송

버드라이트를 생산하는 글로벌 맥주 거인 AB인베브가 테네시주 재무부를 상대로 프랜차이즈 세금 환급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Whiskey Raiders

버드라이트(Bud Light), 미첼롭 울트라(Michelob Ultra), 컷워터(Cutwater) 등을 소유한 세계 최대 맥주 기업 앤하이저부시(AB인베브)가 테네시주 정부 및 데이비드 게레가노 재무장관을 상대로 188만 달러(약 25억 원) 규모의 세금 환급 거부 취소 소송을 냈다.

AB인베브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테네시주에 총 1,88만 3,873달러의 프랜차이즈 세금을 납부했다. 이후 테네시주가 세법을 개정해 2021년 1월 이후 납부된 세금 중 특정 기준에 해당하는 법인에 대해 소급 환급을 허용하자 AB인베브는 환급을 신청했다. 하지만 테네시주 재무부는 6개월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다가 묵시적 거부(Deemed Denial) 처리했다.

이번 분쟁의 핵심은 테네시주 프랜차이즈 세법의 개정 사항이다. 2024년 개정 전 테네시주는 기업의 순자산이나 테네시주 내 보유한 부동산·자산의 실질 가치 중 하나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했다. 빌 리 주지사 주도로 법이 개정되면서 부동산 자산 기준이 폐지됐고,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두고 테네시주 내에 부동산 자산을 소유하지 않은 AB인베브는 납부한 세금 전액을 환급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B인베브는 법원에 테네시주 재무부의 환급 거부 결정을 취소하고 188만 달러 환급 및 변호사 비용과 소송 비용 전액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현재 AB인베브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오하이오, 텍사스, 미주리, 버지니아, 뉴욕 등 미국 내 9개 주에서 대형 브루어리를 가동하고 있다.

팩트 체크

AB인베브 청구 환급 세금액
188만 3873달러
세금 납부 대상 기간
2022년 1월~2023년 12월
소급 환급 적용 시작 연도
2021년 1월
AB인베브 미국 내 대형 브루어리 가동 주 수
9개

국내 관점

세계 최대 맥주 제조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세무 및 재무 리스크 관리는 기업의 수익성 확보 노력의 일환이다. 주 단위 세법 개정에 따른 세금 반환 소송 결과는 미국 내 브루어리 운용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버드라이트 등 AB인베브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소비자 가격 정책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처 · 원문

Whiskey Raidersthedailypour.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