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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보데인 전기 영화 '토니' 개봉… 다이브 바 주목
1975년 케이프코드에서의 청년 시절을 담은 영화가 개봉하며 미국의 오래된 선술집 문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전설적인 셰프이자 방송인 고(故) 앤서니 보데인의 청년 시절을 다룬 영화 '토니(Tony)'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19세의 보데인이 1975년 여름 케이프코드의 해안 마을 프로빈스타운에서 보낸 격동의 시기를 조명한다.
촬영 무대가 된 '올드 콜로니 탭(Old Colony Tap)'은 1950년대 해양 테마로 단장한 뒤 9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대표적인 다이브 바(Dive bar)다. 미국 내 임대료 상승과 대기업 유통의 확장 속에 오래된 레트로 주점들이 연이어 문을 닫는 가운데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스턴 다이브 바 관련 서적에 수록된 70곳 중 20곳이 2016년까지 폐업했고, 캘리포니아의 153년 된 클레이턴 클럽이 2026년 3월 문을 닫는 등 다이브 바 문화가 위협받고 있어 이번 영화 개봉이 소박한 주점의 가치를 환기하고 있다.
팩트 체크
- 영화 미국 개봉일
- 2026년 8월 21일
- 올드 콜로니 탭 영업 기간
- 약 90년
- 영화 속 배경 연도
- 1975년 (보데인 19세 당시)
- 보스턴 다이브 바 폐업 수
- 2011년 수록 70곳 중 20곳 (2016년 기준)
- 클레이턴 클럽 폐업 역사
- 153년 만에 2026년 3월 폐업
국내 관점
미국 다이브 바 문화의 유산 보존 움직임은 최근 국내 주류 시장에서 번지는 레트로 포차 및 오래된 노포 주점의 재해석 트렌드와 맥을 같이한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역사의 스토리를 품은 공간에 대한 가치가 주류 소비층 사이에서 재평가되고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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