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달라 발레, 나파 케인 바이냐드 전격 인수
나파 밸리의 명구 마야 달라 발레가 파트너사와 함께 500에이커 규모의 케인 바이냐드 포도원을 매입했다.
나파 밸리 스푸링 마운틴의 상징적인 와이너리 케인 바이냐드(Cain Vineyard)의 주인이 바뀌었다. 달라 발레 바이냐드의 공동 소유주이자 와인메이커인 마야 달라 발레는 포도원 관리 전문 기업 코스탈 바이냐드 케어 어소시에이츠(CVCA)와 50대 50 지분으로 합작 투자사를 설립하고 미들록 가문으로부터 케인 바이냐드 에스테이트를 인수했다. 정확한 매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매입 대상은 총 500에이커 규모의 토지다. 이 포도원은 지난 2020년 나파 밸리를 덮친 글래스 파이어(Glass Fire)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화재 전 포도나무가 심겨 있던 87에이커 중 15에이커만 생존했으며, 참사 이후 52에이커에 대한 재식재 작업이 진행 완료됐다.
마야 달라 발레는 르네상스 시기를 맞이한 케인 바이냐드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해 토양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매입한 포도원의 특정 구획 포도를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팩트 체크
- 인수 토지 전체 면적
- 500에이커
- 화재 전 포도밭 면적
- 87에이커
- 2020년 화재 생존 포도밭 면적
- 15에이커
- 화재 이후 재식재 완료 면적
- 52에이커
- 인수 합작사 지분율
- 50:50
국내 관점
나파 밸리 컬트 와인의 대명사인 달라 발레의 경영진이 스프링 마운틴의 아이코닉한 테루아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고득점 프리미엄 나파 와인의 신규 라인업이 국내에 소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화재 피해 복구 후 생산될 첫 빈티지의 희소성으로 국내 컬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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