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저락, 알코올 도수 17% '달호' 소주로 미국 시장 진출
375ml 용량 기준 6달러에 출시하며 50ml 미니 보틀과 10팩 구성으로 현지 소비자를 공략한다.
글로벌 주류 기업 세저락(Sazerac)이 소주 브랜드 '달호(Dalho)'를 론칭하며 미국 내 소주 카테고리에 전격 진출했다. 달호 소주는 알코올 도수 17%로 오리지널, 복숭아, 딸기, 리치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세저락은 기존 소주 표준 용량인 375ml 제품(6달러)과 더불어 시음 장벽을 낮추기 위해 50ml 소용량 미니 보틀(1달러) 및 10팩 패키지(10달러)를 함께 선보였다. 세저락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미국 전역 유통 매장에 즉각 공급된다.
한편 미국 주류 시장 내 다른 주요 소식도 이어졌다. 페르네 브랑카는 타투 아티스트 오스틴 잉글랜드와 협업한 35달러 상당의 750ml 한정판 바틀을 9월 출시한다. 이 브랜드의 지난해 미국 출하량은 4.3% 늘어난 99,000 케이스를 기록했다.
마이클 데이비드 와이너리는 로버트 몬다비, 콘스텔레이션 등에서 40년 경력을 쌓은 마이클 스타인을 전국 판매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와이너리의 대표 브랜드 프리크쇼는 지난해 미국에서 28만 케이스가 판매됐다.
팩트 체크
- 달호 소주 알코올 도수
- 17%
- 달호 소주 플레이버 수
- 4가지
- 달호 375ml 가격
- 6달러
- 달호 50ml 가격
- 1달러
- 달호 50ml 10팩 가격
- 10달러
- 페르네 브랑카 한정판 가격
- 35달러
- 페르네 브랑카 미국 출하량 증가율
- 4.3%
- 페르네 브랑카 미국 출하량
- 99,000 케이스
- 프리크쇼 미국 출하량
- 28만 케이스
국내 관점
미국 대형 주류 기업이 자체 소주 브랜드를 론칭하고 유통망을 가동함에 따라 현지 K-소주 시장의 외연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주 수출업체로서는 현지 제조·유통 대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동시에 소주라는 카테고리 자체의 인지도가 크게 올라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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