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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캐나다 총리, 미국산 주류 보이콧 철회 요청

미국의 50%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캐나다 주정부들에 미국산 주류 판매 금지 해제를 촉구했다.

사진: Whiskey Raiders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무역 협정 타결을 위해 각 주지사들에게 미국산 주류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산 수입품에 예고한 50% 관세 부과 조치를 임시 유예한 가운데 나왔다.

양국은 약 200억 달러에서 29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수입품의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는 캐나다 전체 대미 수출액의 약 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협상 테이블에서 미국산 주류의 캐나다 내 유통 재개 여부가 핵심쟁점 중 하나로 떠올랐다.

캐나다 10개 주 가운데 8개 주가 미국산 주류 판매를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온타리오 주류통제위원회(LCBO)의 경우 연간 총매출이 70억 달러를 넘어서는데, 유통 금지 조치 이전에는 미국산 주류 매출이 10억 달러를 차지했다. 미국 백악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 사이 미국산 주류의 대캐나다 수출액은 81% 급감했다.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지사는 공정한 협상이 전제된다면 보복 조치를 해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퀘벡 주지사 역시 핵심 요구사항이 관철된다면 미국산 주류 매대 복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정부별 유통 권한 차이가 협상 타결의 막판 변수로 작동하고 있다.

팩트 체크

관세 영향 규모
200억~290억 달러
캐나다 대미 수출 비중
약 5%
보이콧 참여 주 수
10개 주 중 8개 주
온타리오 주류통제위원회 총매출
70억 달러 이상
금지 전 온타리오의 미국 주류 매출
약 10억 달러
미국 주류 대캐나다 수출 감소율
81%
수출 감소 측정 기간
2025년 3월~2026년 2월

국내 관점

글로벌 주류 공급망의 불안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국산 버번 위스키 및 스피릿 제품의 대외 수출 판로가 영향을 받고 있다. 캐나다 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미국산 주류 물량이 아시아 및 한국 시장으로 우회 유통될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국내 수입사들은 공급 가격 변동성과 물량 확보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출처 · 원문

Whiskey Raidersthedailypour.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