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파크,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 교체
27년간 마스터 메이커였던 고든 모션의 뒤를 이어 마크 왓슨이 오크니 증류소의 전통 계승에 나섰다.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에 위치한 하이랜드파크(Highland Park) 증류소가 세대교체를 맞이했다. 27년간 증류소를 이끌며 '하이랜드파크 56년'과 최초의 캐스크 스트렝스 라인업을 탄생시킨 고든 모션(Gordon Motion)의 뒤를 이어 마크 왓슨(Mark Watson)이 새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로 취임했다.
마크 왓슨은 페이머스 그라우스와 홀리루드 증류소 등에서 양조, 증류, 블렌딩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그는 본격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공식 취임 전 6개월 동안 고든 모션의 곁에서 엄청난 분량의 재고 데이터와 원두 관리 메모, 양조 노하우를 습득했다.
왓슨은 "하이랜드파크처럼 고유의 하우스 스타일이 확립된 위스키는 한 사람의 개인적 취향으로 흔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양조 리더는 브랜드의 전통을 지키는 파수꾼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고든 모션이 남긴 핵심 지침인 '기준 미달의 원액은 절대로 제품에 넣지 않는다'는 철학을 고수하며, 장기 숙성 원액의 품질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팩트 체크
- 전임자 재임 기간
- 27년
- 전임자 대표작
- 하이랜드파크 56년
- 동행 인수인계 기간
- 6개월
국내 관점
하이랜드파크는 싱글 몰트 위스키 매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로,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의 교체는 향후 출시될 한정판 및 코어 라인업의 품질 일관성에 대한 국내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검증된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만큼 브랜드 고유의 셰리 오크 및 피트 풍미 유지가 기대된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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