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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시칠리아 에트나 DOC, 13년간 와인 인증량 711% 폭증

화이트와 스파클링 와인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 및 와인 투어 매출이 급성장했다.

시칠리아 화산 지대의 와인 생산지인 에트나 DOC가 지난 10여 년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칠리아 와인·올리브영농협회(IRVO)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5년 사이 에트나 DOC의 와인 인증 건수는 79건에서 641건으로 711% 폭증했다.

같은 기간 와인 인증 물량은 9,426헥토리터에서 4만 6,152헥토리터로 390% 증가했다. 포도 재배 농가 역시 202개소에서 509개소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통제 기관의 감사를 받는 157개 양조장 중 144개소가 양조부터 병입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처리하며 고품질 독자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제품군별로는 화이트와 스파클링 와인의 도약이 눈에 띈다. 현재 전체 생산량 중 에트나 로쏘가 42.2%, 에트나 비앙코가 40.3%를 차지하며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스파클링 와인인 에트나 스푸만테 생산량은 2025년 2,000헥토리터를 돌파하며 2022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화산 지대 테루아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와인 관광 수요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이탈리아 미식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에트나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 여행지 중 하나로 꼽혔으며, 특히 프랑스 관광객의 선호도가 40%에 달했다.

팩트 체크

2012~2025년 인증 건수 증가율
711%
2012년 와인 인증 건수
79건
2025년 와인 인증 건수
641건
2012~2025년 와인 인증 물량 증가율
390%
2025년 와인 인증 물량
4만 6152헥토리터
2025년 등록 재배 농가 수
509곳
에트나 로쏘 생산 비중
42.2%
에트나 비앙코 생산 비중
40.3%

국내 관점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 시칠리아 에트나 와인은 독특한 산도와 미네랄리티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화이트 와인의 인기가 지속되는 국내 유통 환경에서 에트나 비앙코와 화산재 토양 스파클링 와인의 신규 수입 검토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Wine Meridianwinemeridian.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