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점령한 테니스 칵테일… '허니 듀스'와 '워터멜론 슬라이스'
2025년 단일 대회에서만 74만 잔이 팔린 대표 칵테일의 성공에 힘입어 39달러 상당의 프리미엄 신작이 등장했다.

2006년 US 오픈에서 처음 등장한 메론 볼 장식의 칵테일 '허니 듀스(Honey Deuce)'가 스포츠 이벤트 마케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제조사인 그레이 구스에 따르면 2025년 대회 현장에서만 74만 잔 이상이 판매됐으며, 2011년 이후 누적 판매량은 350만 잔을 넘어섰다. 잔당 가격은 20 달러가 넘는다.
허니 듀스의 성공에 힘입어 2025년 처음 선보인 '워터멜론 슬라이스(Watermelon Slice)'가 2026년 대회에도 재등장한다. IHG 호텔 앤 리조트가 개발한 이 칵테일은 형광 테니스공 모양의 와인 잔에 제공되며 잔당 39 달러의 높은 가격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워터멜론 슬라이스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샴페인 3 온스, 생 제르맹 0.5 온스, 수박 주스 2 온스, 라임 주스 0.5 온스를 믹스하고 수박 조각을 가니시로 올려 만든다.
외식 및 바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시그니처 칵테일이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되기 적합한 비주얼과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결합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팩트 체크
- 허니 듀스 최초 데뷔 연도
- 2006 년
- 2025년 US 오픈 허니 듀스 판매량
- 74만 잔 이상
- 2011년 이후 허니 듀스 누적 판매량
- 350만 잔 이상
- 허니 듀스 가격
- 20 달러 이상
- 워터멜론 슬라이스 가격
- 39 달러
- 워터멜론 슬라이스 내 샴페인 용량
- 3 온스
국내 관점
대형 스포츠 행사나 페스티벌에서 특정 주류 브랜드와 결합한 시그니처 칵테일 마케팅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도 활발히 도입 중이다. 독특한 전용 잔과 비주얼을 강조한 프리미엄 칵테일 기획은 현장 매출과 홍보 효과를 모두 잡는 카드가 될 수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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