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1면으로
위스키

메리 다우링 위스키, 텍사스 증류소 상대 상표권 소송 자진 취하

다우링 상표권을 둘러싼 켄터키와 텍사스 법인의 법적 분쟁이 소 취하 결정으로 2개월 만에 종결됐다.

사진: Whiskey Raiders

켄터키주의 메리 다우링 위스키(Mary Dowling Whiskey Co.)가 텍사스주의 다우링 디스틸링(Dowling Distilling Corp.)을 상대로 제기했던 상표권 침해 소송을 자진 취하했다.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원고 측은 재소송이 불가능한 '편의적 기각(with prejudice)' 방식으로 소송을 종결지었다.

메리 다우링 위스키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활동한 전설적인 여성 증류업자 메리 다우링의 유산을 잇기 위해 2023년 래빗홀 증류소 창업자 케빈 자마니안(Kevin Zamanian)이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Dowling', 'Mary Dowling', 'Dowling Brothers' 등 상표권을 등록하고 사용권을 주장해 왔다.

반면 피고인 다우링 디스틸링은 닉 다우링과 스티브 다우링 형제가 2023년 텍사스에 설립한 신생 법인이다. 메리 다우링 측은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한다며 올해 6월 소송을 제기했으나, 텍사스 법인이 답변서를 제출하기도 전에 전격적으로 소 취하를 결정했다.

양측 모두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재정구속력이 있는 편의적 기각으로 소송이 취하됨에 따라 다우링 상표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최종적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팩트 체크

소송 제기 시점
2026년 6월
소송 자진 취하 공표 시점
2026년 8월
메리 다우링 상표 최초 등록 연도
2019년
메리 다우링 위스키 Co. 설립 연도
2023년
다우링 디스틸링 Corp. 설립 연도
2023년

국내 관점

미국 크래프트 버번 시장이 과열되면서 역사적 인물이나 가문의 성씨를 둘러싼 상표권 분쟁이 빈번해지고 있다. 국내 수입업체들은 신규 프리미엄 버번 브랜드를 들여올 때 현지 상표권 분쟁 여부를 사전에 검증해야 수입 중단 등의 법적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출처 · 원문

Whiskey Raidersthedailypour.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