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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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레미 쿠앙트로, 인도 유통 파트너 변경

규제 장벽이 높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모니카 알코베브와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증류주 그룹 레미 쿠앙트로가 인도 상장 수입 유통사인 모니카 알코베브를 인도 전역 독점 유통 및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했다. 대상 브랜드는 레미 마틴, 루이 13세, 더 보타니스트, 쿠앙트로, 브뤼클라디, 마운트 가이 등 주요 라인업 전체다.

인도는 인구 감소가 없고 고급 증류주 수요가 급증하는 핵심 시장이지만, 주별로 상이한 주세 및 라이선스 제도로 인해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페르노리카가 300억 루피(약 3억 14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분쟁을 겪고 디아지오가 규제 이슈로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레미 쿠앙트로는 현지 전문 유통사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2015년 설립된 모니카 알코베브는 100개 이상의 해외 브랜드와 200개 이상의 SKU를 관리하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매출은 30억 1000만 루피(약 31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53% 증가했으며, 세후 순이익은 3억 2140만 루피(약 336만 달러)로 39.07% 늘어났다.

IWSR에 따르면 인도의 수입 증류주 소비량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했으며, 2029년까지 연 8%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레미 쿠앙트로는 현지 유통 전문성을 갖춘 모니카 알코베브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팩트 체크

모니카 알코베브 회계연도 매출
30억 1000만 루피 (+27.53%)
모니카 알코베브 세후 순이익
3억 2140만 루피 (+39.07%)
모니카 알코베브 IPO 조달액
16억 6000만 루피
인도 수입 증류주 과거 성장률(2019-2024)
연평균 16%
인도 수입 증류주 전망 성장률(~2029)
연평균 8%
페르노리카 인도 관세 추징액
300억 루피

국내 관점

인도와 같이 복잡한 규제를 지닌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거대 기업들이 직접 유통보다 독점 파트너십으로 선회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국내 수입 유통업체들도 글로벌 브랜드 인수전에서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원문

Vino Joy Newsvino-joy.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