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1면으로
와인

메스키다 모라, 마요르카 토착 레드

칼렛과 망토네그로 등 토착 품종과 국제 품종을 블렌딩해 12.5도의 신선한 레드를 선보인다.

스페인 마요르카섬의 와이너리 메스키다 모라(Mesquida Mora)가 선보인 '신크로니아 네그레 2025(Sincronia Negre 2025)'가 지중해의 우아함과 신선함을 지닌 미디엄 바디 레드로 평론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와인은 마요르카 토착 품종인 칼렛(48%)과 망토네그로(1%), 스페인의 모나스트렐(15%), 그리고 1980년대 선대가 식재한 올드 바인 국제 품종인 메를로(22%), 시라(12%), 카베르네 소비뇽(2%)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알코올 도수는 12.5%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중고 프랑스 및 미국산 225리터 오크통에서 미세 산화 숙성을 거쳐 나무 향을 배제하고 붉은 체리, 라즈베리, 말린 허브의 뉘앙스를 극대화했다.

2007년부터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도입한 메스키다 모라는 현재 복합농업과 유기농 재생 농업을 통해 가뭄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연간 9만 병 미만의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팩트 체크

포도밭 전체 면적
20헥타르
연간 총 와인 생산량
9만 병 미만
신크로니아 네그레 알코올 도수
12.5%
칼렛 품종 비율
48%
바이오다이나믹 도입 연도
2007년

국내 관점

최근 국내 와인 시장에서는 고도수 알코올 와인보다는 알코올 도수 12~13%대의 산뜻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마요르카와 같은 스페인 도서 지역의 유기농 토착 품종 와인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국내 수입사와 와인 바에 신선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출처 · 원문

Jancis Robinsonjancisrobinson.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