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
무색·무취 정의 탈피… '버라이어탈 보드카' 시장 개막
원재료의 개성과 풍미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크래프트 보드카 생산이 활성화되고 있다.

미국 주류담배세금무역청(TTB)이 2020년 보드카의 법적 정의에서 '특유의 성격, 아로마, 맛, 색상이 없는 주류'라는 문구를 공식 삭제한 이후 원재료의 풍미를 강조하는 보드카 출시가 늘고 있다.
2012년 감자를 이용해 크래프트 보드카 생산을 시작한 우디 크릭(Woody Creek)을 비롯해 굴을 넣어 바다 향을 내는 ISCO의 오스트레이다(Ostreida), 단풍나무 수액이나 꿀을 활용하는 생산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월드 보드카 어워즈(World Vodka Awards)는 원재료의 특성을 살린 '버라이어탈 보드카(Varietal Vodka)'와 부재료를 더한 '보타니컬 보드카(Botanical Vodka)' 2개의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팩트 체크
- TTB 보드카 정의 문구 삭제 연도
- 2020년
- 우디 크릭 감자 보드카 출시 연도
- 2012년
- World Vodka Awards 신설 카테고리 수
- 2개
국내 관점
칵테일 베이스용 무색무취 주류로 인식되던 보드카가 terroir와 원료 특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확장됨에 따라 국내 주류 유통 업계에서도 신규 부티크 보드카 수입 검토가 기대된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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