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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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TWE, 미국 자산 감액에 10억8000만 호주달러 순손실

펜폴즈의 중국 출고량이 34.7% 급증했으나 미국 사업 부진으로 인한 대규모 손상차손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호주 최대 와인 기업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트(TWE)가 2026 회계연도 기준 10억 8,000만 호주달러(약 7억 6,200만 달러)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사업 자산에 대한 대규모 비현금성 손상차손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번 실적에서 영업이익(EBITS)은 전년 대비 36.1% 감소한 4억 9,230만 호주달러(약 3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회사 측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전체 순매출은 출하량 감소로 인해 12.8% 줄어든 25억 6,000만 호주달러(약 18억 1,000만 달러)에 그쳤다.

반면 핵심 브랜드인 펜폴즈(Penfolds)의 중국 시장 소진량은 전년 대비 34.7% 크게 증가했다. TWE는 중국 현지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 재고를 20만 케이스 축소했으며, 2027 회계연도까지 추가 20만 케이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을 담당하는 트레저리 아메리카 부문은 매출이 21.2% 감소한 5억 7,500만 호주달러, 영업이익은 61.4% 폭락한 9,020만 호주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19크라임스 등이 포함된 트레저리 콜렉티브 역시 영업이익이 47.8% 감소했다.

중국의 호주 와인 관세 철폐 이후 펜폴즈의 아시아 매출은 7억 4,700만 호주달러로 전체 펜폴즈 매출(9억 9,830만 호주달러)의 약 75%를 차지하며 핵심 버팀목 역할을 했다. 그러나 중국 유통업계는 과도한 재고와 가격 경쟁을 이유로 여전히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팩트 체크

TWE 당기순손실
10억 8,000만 호주달러
미국 자산 손상차손
13억 1,000만 호주달러
TWE 순매출
25억 6,000만 호주달러
펜폴즈 중국 소진량 증가율
34.7%
펜폴즈 아시아 매출
7억 4,700만 호주달러
중국 고객 재고 감축량
20만 케이스
트레저리 아메리카 매출 감소율
21.2%

국내 관점

국내 수입 와인 시장에서도 펜폴즈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수급 및 가격 정책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TWE가 미국 저가·중가 라인업을 정리하고 펜폴즈 중심의 아시아 시장 재편에 집중함에 따라 국내 공급 물량 안정화 및 병행수입 단속 강화가 예상된다. 국내 유통사는 수입사의 유통 채널 정비 및 가격 정책 변동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출처 · 원문

Vino Joy Newsvino-joy.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