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티, 하드셀처 넘어서나…IWSR "RTD 새 성장축"
미국 하드티 판매량이 연평균 22% 성장한 가운데,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차 기반 RTD의 성장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주류시장 분석기관 IWSR에 따르면 차(Tea)를 활용한 '하드티(Hard Tea)'가 하드셀처를 넘어서는 차세대 RTD 카테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익숙한 차 음료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류 유형과의 결합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미국 내 하드티 판매량은 2025년 5% 증가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22%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기반의 대표 브랜드 '서프사이드(Surfside)'는 지난해 판매량이 126.9% 급증하며 1,060만 케이스를 달성해 글로벌 RTD 판매 6위에 올랐다.
반면 한때 RTD 시장을 이끌던 하드셀처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이 10% 감소했다. 미국에서 11%, 캐나다와 호주에서 각각 4%씩 줄어들며 하락세를 보였다.
IWSR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차 문화가 깊게 자리 잡고 있어 하드티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 하드티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8%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팩트 체크
- 미국 하드티 2021-2025 CAGR
- 22%
- 2025년 미국 하드티 판매량 증가율
- 5%
- 서프사이드 지난해 판매량
- 1,060만 케이스
- 서프사이드 지난해 판매 증가율
- 126.9%
- 하드셀처 2021-2024 글로벌 판매 감소율
- 10%
- 하드셀처 2021-2024 미국 판매 감소율
- 11%
- 2025년 신규 RTD 중 차 원료 비중
- 3%
- 미국 하드티 2023-2028 예상 CAGR
- 18%
국내 관점
국내 시장에서도 차 음료 기반 하이볼과 RTD 제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하드티 성장 흐름에 맞춰 국내 주류업계도 캔 형태의 녹차·우롱차 기반 음료 개발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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