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주류 사업, 2분기 영업이익 156.6% 폭증… 와인 회복세
2분기 와인 매출이 8.8% 반등하며 상반기 전체 성장세 전환을 이끌었고 RTD 매출은 2배 이상 급증했다.
롯데칠성음료의 2026년 상반기 주류 사업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23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주류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6% 급증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상반기 주류 매출은 3,893억 원으로 1.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와인 부문 매출은 1분기 -2.3% 역성장을 극복하고 2분기 8.8% 반등하여 상반기 전체 389억 원(+2.8%)의 실적을 올렸다.
품목별로는 RTD 카테고리 매출이 171억 원으로 111.7% 폭증하며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주력인 소주는 1,794억 원(+2.2%), 청주는 450억 원(+2.8%)으로 성장세를 유지한 반면 맥주(-29.5%)와 위스키 등 스피릿(-11.8%)은 역성장했다.
롯데칠성은 마주앙, 옐로우테일, 폼메리 등 주요 수입 와인 브랜드의 유통망을 강화하고 최근 L와인의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대중성 있는 와인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팩트 체크
- 주류 사업 상반기 영업이익
- 230억 원
- 2분기 주류 영업이익 증가율
- 156.6%
- 주류 사업 상반기 매출
- 3,893억 원
- 상반기 와인 매출
- 389억 원
- 2분기 와인 매출 증가율
- 8.8%
- RTD 매출 증가율
- 111.7%
- 소주 상반기 매출
- 1,794억 원
국내 관점
국내 와인 시장이 팬데믹 이후 조정기를 거쳐 일상적 소비 단계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대기업 유통망을 통한 가성비 와인과 RTD 제품군으로의 수요 이동이 뚜렷해짐에 따라 중소 수입사들도 대중성 있는 데일리 와인 포트폴리오 확보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전통적인 회식 문화 감소로 인한 맥주·위스키의 약세와 RTD·소주의 강세 현상도 지속될 전망이다.
출처 · 원문
Vino Joy Newsvino-joy.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