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센추리스피리츠, 170년 역사 '치킨콕' 인수
버번의 본고장 켄터키주 바즈타운과 루이빌의 방문객 센터까지 확보하며 버번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제불론 소재의 넥스트 센추리 스피리츠(Next Century Spirits)가 그레인 앤 배럴 스피리츠로부터 1856년 창립된 역사적 위스키 브랜드 '치킨 콕 위스키(Chicken Cock Whiskey)' 자산을 전격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스트 센추리 스피리츠는 켄터키 버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인수 대상에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켄터키주 바즈타운과 루이빌에 위치한 '서카 1856(Circa 1856)' 시음장 및 브랜드 공간이 포함됐다. 바즈타운 점포는 세계 버번의 수도라 불리는 타운 스퀘어 중심에 위치하며, 루이빌 점포는 힙한 뉘루(NuLu) 지구에서 스피크이지 형태로 운영 중이다.
치킨 콕 위스키는 1856년 제임스 A. 밀러가 설립한 브랜드로, 금주법 시대 뉴욕의 유명 업소 카튼 클럽에서 소비되며 유명세를 탔다. 2012년 그레인 앤 배럴의 마티 안틸라 CEO가 브랜드를 부활시킨 바 있으며, 안틸라는 이번 인수와 함께 넥스트 센추리 스피리츠 이사회에 합류한다.
넥스트 센추리 스피리츠는 3년 연속 뉴욕 국제 스피리츠 품평회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올해의 증류소'로 선정된 바 있다.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거래는 M&A 전문 자문사 STS 캐피털 파트너스가 중개했다.
팩트 체크
- 치킨 콕 창립 연도
- 1856년
- 브랜드 부활 연도
- 2012년
- 첫 브랜드 홈 오픈
- 2024년 (바즈타운)
- 루이빌 시음장 오픈
- 2025년
- 수상 경력
- 3년 연속 노스캐롤라이나 올해의 증류소
국내 관점
미국 수제 버번 시장에서 유산과 스토리를 갖춘 크래프트 브랜드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버번 수입사들 역시 대형 브랜드 외에 스토리텔링이 명확한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및 라이 위스키 신규 발굴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원문
Distillery Traildistillerytrail.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