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케 와인 협회, 베르디키오 데이 카스테리 디 예시 수확량 제한 단행
재고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해 헥타르당 수확량을 110퀸탈로 제한하고 초과 물량을 보관 조치한다.
마르케 와인 보호 협회(IMT)가 오는 수확기를 앞두고 베르디키오 데이 카스테리 디 예시 DOC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생산량 제한 조치를 의결했다. 2025년 대풍작 이후 누적된 재고를 줄이고 시장 가격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헥타르당 포도 수확량 규정은 기존 규격인 140퀸탈에서 110퀸탈로 대폭 낮아진다. 규정치를 초과하는 포도에 대해서는 2027년 6월 30일까지 헥타르당 최대 21퀸탈까지 일시적으로 판매 및 출하를 금지하는 스톡 조치가 적용된다.
베르디키오 데이 카스테리 디 예시는 마르케 지역 와인 산업의 핵심으로, 약 1,900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연간 90,000헥토리터(약 1,300만 병)의 와인을 병입 생산한다. 생산량의 51%를 수출하며 유럽 시장이 수출의 76%를 차지한다. 올해 상반기 병입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IMT는 공급량 통제와 함께 마르케 와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4년 이상 지속되는 단일 통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팩트 체크
- 헥타르당 포도 제한 수확량
- 110퀸탈
- 기존 규정상 최대 수확량
- 140퀸탈
- 최대 출하 제한(스톡) 물량
- 21퀸탈
- 스톡 제한 시한
- 2027년 6월 30일
- 연간 와인 병입 생산량
- 90,000헥토리터 (1,300만 병)
- DOC 지정 포도밭 면적
- 약 1,900ha
- 와인 수출 비중
- 51%
- 2026년 상반기 병입량 증가율
- 2.7%
국내 관점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의 대표 품종인 베르디키오의 생산량이 제한됨에 따라 공급 가격의 하락세가 멈추고 현지 출하가가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화이트 와인 시장에서 마르케 와인의 원가 구조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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