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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야호 블루잉 물 안 마시면 넘어지는 맥주잔 출시

야호 블루잉이 75%에 달하는 음주 시 수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맥주와 물을 교대로 마셔야 중심이 잡히는 U자형 잔을 개발했다.

사진: 酒類食品新聞

일본의 크래프트 맥주 제조사 야호 블루잉이 맥주만 마시면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비틀거리는 맥주잔 by 요나요나 에일'을 개발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여름철 적정 음주와 음주 중 수분 보충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된 이 전용잔의 가격은 세금 포함 1만3,750엔이다. U자형 구조로 제작되어 양쪽에 맥주와 물을 약 270ml씩 동시에 채워 교대로 마셔야 잔이 평형을 유지한다.

자사 조사에 따르면 음주자의 75.6%가 알코올로 인한 탈수 위험을 인지하고 있으나, 75.0%는 술자리에서 충분한 물을 마시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정해진 의식 없이 음주에만 집중하다 보면 수분 보충을 잊기 쉬운 데다 물을 따로 주문하기 번거롭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의학적으로 술과 물을 함께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의 급상승을 막을 수 있다.

야호 블루잉은 7번의 시제품 제작을 거쳐 잔 중앙에 주름을 넣고 바닥면을 특수하게 설계해 오목한 구조를 완성했다. 직영 비어 레스토랑인 'YONA YONA BEER WORKS' 신토라토리점을 비롯해 일본 내 30여 개 맥주 바 및 중부국제공항 JAL 라운지에도 해당 글라스를 제공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홍보할 방침이다.

팩트 체크

전용잔 판매 가격
1만 3750엔
음주 시 탈수 위험 인지 비율
75.6%
음주 시 수분 보충 부족 응답 비율
75.0%
설문 조사 대상 인원
636명
잔 양쪽에 각각 들어가는 용량
약 270ml
잔 개발 시제품 제작 횟수
7회
1차 출시 '천천히 맥주잔' 누적 판매량
955개

국내 관점

책임감 있는 음주(Responsible Drinking) 문화 조성이 주류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위트 있는 전용 잔을 활용한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수제 맥주 펍이나 프랜차이즈에서도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유도하면서 고객에게 재미를 주는 아이디어 기획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주류 소비 경험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마케팅 전략입니다.

출처 · 원문

酒類食品新聞ssnp.co.jp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