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시르데이비스 위스키 모엣헤네시 지분 전량 인수
2024년 함께 만든 위스키 브랜드에서 모엣헤네시가 완전히 손을 뗐다. 조건은 비공개.
비욘세가 2024년 모엣헤네시와 함께 만든 아메리칸 위스키 브랜드 '시르데이비스(SirDavis)'의 지분을 모엣헤네시로부터 전량 인수해 단독 소유주가 됐다.
시르데이비스는 미국·영국과 일부 공항 면세점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고, 2025년 아시아 트래블 리테일 채널로 유통을 넓혔다. 인수 금액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양측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브랜드는 이번 인수로 "여성·가족·흑인 소유 기업"으로 새로 분류된다. 위스키 자체는 일본과 스코틀랜드 제조 전통의 영향을 받은 독자 레시피로 알려져 있다.
비욘세는 이번 지분 인수를 자신의 증조부인 데이비스 호그(Davis Hogue)와 연결지어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금주법 시대 밀주업자였던 인물로, 비욘세는 짐 크로 시대 흑인 남성에게 좀처럼 붙지 않던 경칭 '서(Sir)'를 그의 이름 앞에 붙였다.
한편 모엣헤네시는 이번 분기 매출이 5% 늘며 2023년 이후 처음으로 2개 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르데이비스 매각은 이 흐름과 별개로, 셀럽 협업 브랜드에 대한 지분 정리 차원으로 풀이된다.
팩트 체크
- 브랜드 출시
- 2024년, 비욘세·모엣헤네시 공동
- 유통 확대
- 2025년 아시아 트래블 리테일 채널 진출
- 거래 조건
- 비공개
- 모엣헤네시 최근 분기 매출
- 전년 대비 +5%, 2023년 이후 첫 2개 분기 연속 성장
- 본사
- 미국 휴스턴
국내 관점
시르데이비스는 이미 2025년부터 아시아 트래블 리테일에 들어와 있어, 인천공항 등 국내 면세 채널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번 지분 정리로 유통 전략이 바뀔 수 있어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셀럽 협업 위스키가 초기 화제성 이후 독립 브랜드로 홀로서기하는 사례로, 국내 수입사 입장에서도 협업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참고 사례가 될 만하다.
출처 · 원문
The Drinks Businessthedrinksbusiness.com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