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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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국-인도 FTA 타결… 스카치 관세 150%에서 40%로 인하

향후 10년에 걸쳐 관세가 단계적으로 인하되며, 14억 인구의 세계 최대 위스키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된다.

영국과 인도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발효되면서 스카치위스키 업계에 역사적인 시장 개방의 길이 열렸다. 60억 파운드 이상 규모의 이번 협정 패키지에는 현재 150%에 달하는 인도의 위스키 수입 관세를 향후 10년에 걸쳐 4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인도는 물량 기준으로 이미 세계 최대의 위스키 소비국이지만, 높은 관세 장벽으로 인해 로컬 브랜드인 로열 스태그나 맥도웰스 넘버원이 시장을 독점해 왔다. 스카치위스키협회(SWA)가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이번 관세 인하로 글로벌 증류주 기업들의 인도 현지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주요 위스키 브랜드들의 대형 소식도 잇따랐다. 글로벌 주류 기업 에드링턴은 와이오밍 위스키 지분 80%를 창립자 측에 재매각했으며, 이에 따라 스타 블렌더 낸시 프레이리가 복귀했다. 라프로익은 배우 빌렘 대포와 협업해 공식 테이스팅 노트가 없는 '윌렘 바이 윌렘 14년'을 156 달러에 출시했다.

글렌모렌지는 배우 해리슨 포드와 함께 토스티드 포르투갈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마감한 신제품을 75 파운드에 선보였으며, 아드벡은 마르살라 와인 캐스크를 활용한 '아드벡 돌체'를 85 파운드에 공개했다. 페르노리카는 중국 쓰촨성 에메이산 증류소에서 생산한 최초의 중국산 순수 몰트위스키 '더 추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공식 라인업으로 등재했다.

팩트 체크

영국-인도 FTA 스카치 관세 인하율
150% -> 40%
관세 인하 적용 기간
향후 10년
FTA 전체 패키지 규모
60억 파운드 이상
라프로익 14년 알코올 도수
53.7%
라프로익 14년 권장소비자가
156 달러
글렌모렌지 콜라보 제품 가격
75 파운드
아드벡 돌체 알코올 도수
47.5%
아드벡 돌체 가격
85 파운드

국내 관점

인도 시장으로 스카치위스키 원액과 투자금이 대거 쏠릴 경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합니다. 한국 시장 입장에서는 중저가형 스카치위스키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으나, 프리미엄 단일 매장 제품군의 공급 가격 산정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인도발 글로벌 수요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원문

WhiskyCastwhiskycast.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