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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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 벌크 와인 섞어도 '아메리칸 와인'? 라벨 표기 논쟁

미국 와인 규정상 수입 와인을 혼합해도 American 라벨을 쓸 수 있어 현지 포도 재배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 The Wine Economist

미국 주류 규정상 라벨에 American 산지 명칭을 사용할 때 원가 절감을 위해 해외에서 수입한 벌크 와인을 혼합하는 행위가 허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저렴한 해외 원액이 섞여도 미국산으로 오인될 수 있는 허점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포도재배자협회를 중심으로 한 현지 생산자 단체들은 규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입 포도나 와인이 섞인 제품에 아메리칸 명칭을 허용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고 현지 농가를 위협한다는 주장이다.

와인 시장에서 브랜드와 원산지 간의 주도권 싸움이 가열되는 가운데, 토착 테루아의 가치를 지키려는 생산자들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대형 브랜드 간의 규제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팩트 체크

Tenuta Argentiera Scenario 베르멘티노 비중
100%

국내 관점

국내 수입 와인 시장에서도 저가 미국 와인 구매 시 실제 미국산 포도 100% 원액인지, 해외 벌크 와인이 혼합된 제품인지 라벨 표기와 세부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출처 · 원문

The Wine Economistwineeconomist.com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