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카인즈, 138엔 '코가네 라거 맥주' 출시로 맥주 시장 도전
누적 2억 본을 판매한 PB 신장르 시리즈 최초로 캔당 138엔의 맥주 신제품을 선보인다.

일본 홈센터 체인 카인즈가 자사 PB 브랜드 '코가네' 시리즈 최초의 정통 맥주 제품인 '코가네 라거 맥주'를 4월 하순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순차 판매한다. 독일산 호프와 벨기에산 맥아를 사용했으며 베트남 대형 맥주 제조사에서 위탁 생산한다.
제품 가격은 330ml 1캔당 138엔, 24캔 1케이스당 3280엔(이상 세금 포함)으로 책정됐다. 알코올 도수는 5%이며, 카인즈는 올해 출하 목표를 약 15만 케이스로 설정했다.
2010년 첫선을 보인 코가네 시리즈는 기존 신장르 카테고리 중심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누적 판매량 약 2억 본(350ml 환산 기준)을 기록해 왔다. 카인즈 PB 제품 전체는 자사 총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카인즈는 2026년 10월 예정된 주세법 개정으로 맥주류 주세가 일원화됨에 따라 맥주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피스너 스타일을 앞세워 시니어층과 신규 젊은 소비자층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팩트 체크
- 코가네 라거 맥주 1캔(330ml) 가격
- 138엔
- 코가네 라거 맥주 1케이스(24캔) 가격
- 3280엔
- 올해 출하 목표 수량
- 약 15만 케이스
- 코가네 시리즈 누적 판매량
- 약 2억 본(350ml 환산)
- 카인즈 내 PB 제품 매출 비중
- 약 30%
- 카인즈 운영 매장 수
- 29개 도도부현 265개 매장
국내 관점
해외 유통업체가 해외 대형 양조장 OEM을 통해 100엔대 초반의 극가성비 맥주를 선보이는 방식은 국내 대형마트나 대형 유통업체의 PB 맥주 수입·기획 방식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내 주류 유통 채널에서도 가격 경계가 허물어지는 라거 맥주 기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