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손, '카노스케' 하이볼 캔과 소용량 싱글몰트 단독 출시
양극화되는 주류 수요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위스키 하이볼 캔과 가성비 사워 제품군을 동시에 확장한다.

일본 편의점 로손이 크래프트 위스키 '카노스케'를 활용한 프리미엄 하이볼 캔을 비롯해 13종의 주류 신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로손 전체 매출 중 주류 비중은 약 15%이며, 이 중 양주·츄하이 카테고리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로손은 고부가가치 전략의 일환으로 '카노스케 싱글몰트 하이볼 캔(350ml, 660엔)'과 로손 선발매 제품인 '카노스케 싱글몰트 200ml(2970엔)', '컴파스 박스 오차드 하우스 하이볼 캔(350ml, 618엔)'을 선보인다. 진열대 내 프리미엄 제품 판매 면적도 기존 대비 약 2배 확장한다.
앞서 로손이 선보인 캔 하이볼 제품군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2월 출시된 '버스커 하이볼(328엔)'에 이어 2025년 9월 선보인 600엔의 고단가 제품 '더 라디 하이볼'은 출시 첫날 주류 카테고리 전체 매출 1위, 수량 2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산토리 아시타노 사워(130엔)', '산가리아 제로사워(114엔)' 등 저렴한 가격대의 RTD 제품도 함께 배치해 프리미엄과 실속형으로 양극화된 소비층을 동시에 공략하며 주류 매출 10% 신장을 목표로 한다.
팩트 체크
- 로손 전체 매출 중 주류 비중
- 약 15%
- 주류 매출 중 양주·츄하이 비중
- 약 60%
- 카노스케 싱글몰트 하이볼 캔 가격
- 660엔
- 카노스케 싱글몰트 200ml 가격
- 2970엔
- 컴파스 박스 오차드 하우스 하이볼 캔 가격
- 618엔
- 더 라디 하이볼 가격
- 600엔
- 산토리 아시타노 사워 가격
- 130엔
국내 관점
카노스케, 컴파스 박스 등 팬층이 두터운 위스키 브랜드 원주를 사용한 캔 제품 및 소용량 용기 출시는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국내 가정용 위스키 및 하이볼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크래프트 위스키를 활용한 소용량·RTD 제품의 유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