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월요일|국제판 · 서울
Global Drinks Intelligence

첫잔

세계의 한 잔을 읽다, 내 한 잔을 기록하다

← 1면으로
시장

국민 미과즙 음료 '2% 부족할때' 오리지널 공식 단종

2000년대 감성 광고로 시장을 평정했던 '2% 부족할때 복숭아 오리지널'이 단종되고 제로 라인업만 남는다.

2000년대 초반 대대적인 마케팅과 감성 광고로 국내 음료 시장을 사로잡았던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때 복숭아 오리지널'이 2026년 공식 단종된다. 과즙이 소량 첨가된 미과즙 음료인 이 제품은 출시 당시 남양유업의 '니어워터 O2' 등 스펙 중심 제품과의 경쟁에서 감성 광고 전략을 펼쳐 시장 1위에 올랐다.

정우성, 장쯔이, 전지현, 조인성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출연한 광고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라는 슬로건은 대중문화의 한 축을 형성했다. 하지만 숏폼 콘텐츠의 부상과 수입 음료 '이로하스 복숭아', '링티 제로' 등 시장 내 경쟁 제품의 다변화로 오리지널 제품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었다.

음료 시장 전반에 불어닥친 건강 및 제로 슈거 트렌드에 따라 오리지널 제품은 단종 수순을 밟게 되었다. 향후 제품 라인업은 제로 칼로리 버전으로 완전히 재편되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팩트 체크

오리지널 단종 연도
2026년
초기 주요 경쟁 브랜드
니어워터 O2
최근 주요 경쟁 브랜드
이로하스 복숭아, 링티 제로
잔존 라인업
제로 버전

국내 관점

오랜 시간 국민적 인지도를 유지했던 장수 음료 브랜드마저 오리지널 제품을 단종시키고 제로 슈거 라인업으로 완전 전환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이는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 전반에서 제로 칼로리·저당 제품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단적으로 입증하는 유통업계의 변화다.

출처 · 원문

마시즘masism.kr

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