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마 차 가문, 스리랑카 차 관광 지형 바꾼다
홍차 브랜드 딜마의 말릭 페르난도가 차 밭 리조트 체인과 300km 트레일을 연계한 차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

스리랑카 대표 홍차 브랜드 딜마(Dilmah) 설립자 메릴 페르난도의 아들 말릭 페르난도가 차 생산과 럭셔리 관광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2005년 '실론 티 트레일스(Ceylon Tea Trails)'를 시작으로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레스플렌던트 실론'을 운영 중이다.
실론 티 트레일스는 방치되어 있던 식민지 시절 식물원과 방갈로 5채를 개보수해 최고급 리조트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다. 각 방갈로는 2km에서 15km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 투숙객이 도보나 산악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방문객의 35%는 영국인이며, 미국, 유럽, 호주, 인도, 중국 등 10개국 이상의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페르난도 대표는 캔디에서 누와라엘리야까지 이어지는 300km 길이의 '페코 트레일(Pekoe Trail)' 추진위원회 의장도 맡고 있다.
페코 트레일 프로젝트는 은퇴한 농장 노동자들이 가동을 중단한 차 공장을 숙박 시설로 운영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5년 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 재배지인 중부 하이랜드 지역은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25분이면 다다를 수 있어 차 애호가들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팩트 체크
- 실론 티 트레일스 설립 연도
- 2005년
- 영국인 투숙객 비중
- 35%
- 페코 트레일 총 길이
- 300km
- 방갈로 간격
- 2~15km
- 공항발 수상비행기 소요 시간
- 25분
국내 관점
스리랑카산 싱글 오리진 홍차에 대한 관심이 국내 파인 다이닝 및 티룸 업계에서 높아지는 추세다. 차 산지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된 프리미엄 실론 티의 수입 확대는 국내 고급 차 소비층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출처 · 원문
Tea Journey Blogteajourney.pub이 기사는 원문을 번역·복제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한국어로 새로 쓴 요약과 해설입니다. 전문은 위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