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냉컵 북미 대표 셋이 모두 여성 바텐더로 정해졌다
멕시코·캐나다·미국(푸에르토리코 포함) 챔피언이 12월 파리 결선에 오른다. 올해 주제는 '타임리스 트위스트'였다.

시럽 브랜드 모냉의 바텐더 대회 '모냉컵 2026'의 북미 지역 챔피언이 정해졌다. 세 사람 모두 12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결선에 나간다.
| 대표 | 이름 | 선발 |
|---|---|---|
| 멕시코 | 우르술라 구티에레스 | 멕시코시티 지역 대회 |
| 캐나다 | 캣 라우 | 토론토 준결선 |
| 미국·푸에르토리코 | 키치아 토레스 | 8월 11일 탬파 결선 — 8명 경쟁 |
북미 대표 셋이 모두 여성인 것은 이번이 처음 나온 구성이다.
올해 주제는 '타임리스 트위스트(Timeless Twists)'였다. 잊힌 맛과 고전 기법, 상징적인 서브 방식을 오늘의 재료와 표현, 이야기로 다시 해석하라는 과제였다. 과거에서 실마리를 찾되 지금의 언어로 옮기라는 뜻이다.
모냉컵은 2012년에 시작했다. 신진 바텐더에게 국제 무대를 열어 주자는 취지로, 현직 바텐더와 바 스쿨 학생 중 27세 이하만 나갈 수 있다.
세계 결선은 12월 7일과 8일 파리에서 열린다.
국내 관점
국내에도 바텐더 대회가 여럿 있지만 참가 자격을 나이로 끊는 곳은 드물다. 27세 이하로 못 박은 구조가 이 대회의 성격을 정한다. 이미 이름난 사람이 아니라 이제 시작하는 사람을 무대에 올리는 방식이다. 올해 주제인 '타임리스 트위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잊힌 고전 칵테일을 다시 꺼내 오늘의 재료로 푸는 흐름은 서울의 바에서도 몇 해째 이어지고 있다.
출처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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